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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각

뒤통수

 

지금 새벽3시37분 … 어젯밤 애들 재우고 집안일 끝내고 뉴스 좀 보고 잠든시간 밤 12시 좀 되기전
쇼파에서 자는중이라 뭐 먹고 세탁기에 자기 빨래감 넣을때 주머니 확인 하고 넣는 건 직접 해야 될 일 아닌가 ? 빨래 다 끝내고 담배들이 함께 빨래가 돼 통 안쪽 치우느라 맨손으로 가루들 모으며 청소기로 치웠다
화 안나고 … 근데 이시간에 자는 사람 깨워서 담배 못봤냐고 하면서 잠결에 몰라 했다가 그 얘기 했더니 확인 좀 해라 ! 하길래 내놓을때 좀 해야 되는거 아니가 ? 하니 이시간에 소리지르면서 그것도 아주 큰소리로 빨래를 하지마라 ! 잘못 했으면 반성을 해야지 ! 저러이 맨날 저러고 있지 ! 이러네 ?!
뭘 반성을 안해서 매일 자기주머니 확인해주고 세탁기에 넣어 줬는데 빨래 내놓는 사람이 확인 해야지 . 반성을 안하니 맨날 저러고 있어 ?!
바로 24일 대화내용이 나는 바라는게 없다 . 따뜻한 말 한마디면 되고 당신 건강이다.
참 또 무너진다. 자기 담배 세탁기 돌렸다고 그렇게 큰소리로 주워담지도 못할 말을 하고…
다시 잘려고 해도 뒤통수가 찌릿 느낌에 잘수가 없기에 그적거린다 .
글을 쓰고 있는지금 …
왠걸 지금 드는 기분 좋은데 ?! 🤣이게 바로 힐링인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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